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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의 사과문 발표 직후, 신세계그룹 감사팀이 진행한 스타벅스코리아 마케팅 부서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한계점과 핵심 쟁점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 내부 감사 결과 요약: "고의성 입증 자료 불가"
신세계그룹 측은 질의응답을 통해 내부 검수 시스템과 문서, 전산 기록을 전수조사했으나 마케팅 담당 부서가 5·18 민주화운동을 의도적으로 비하하거나 폄훼하려 했다는 고의성을 입증할 만한 명확한 단서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자체 조사의 심각한 한계점과 논란
- 핵심 부서 직원의 스마트폰 제출 거부: '탱크데이' 이벤트를 최초로 기획하고 건의했던 이커머스 마케팅팀 직원 3명이 감사팀의 휴대전화 제출 요구를 최종 거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이들이 마케팅 기획 당시 개인간 주고받은 대화 세부 맥락은 전산상으로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 사내 메신저 서버 보관 주기 문제: 스타벅스코리아 내부 전산망의 메신저 데이터 보관 주기가 일주일(7일) 단위로 세팅되어 있어, 최초 아이디어가 오가고 승인되었던 시점의 팀원 간 대화 기록이 이미 자동 삭제되어 확인이 불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 향후 조치: 경찰 수사 전면 협조
신세계그룹은 내부 감사만으로는 디지털 포렌식 등 완전한 진상 파악에 명확한 한계가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시민단체 등에 의해 접수된 경찰 고발 건과 관련하여, 사내 메신저 서버 원본 데이터 제공 등 일체의 경찰 사법 수사에 무조건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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